김포시, 국지도 78호선 하성~운양구간 확장한다‘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최종 반영... 총연장 4.2km구간 2차로에서 4차로 확장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28일 5년간 신규 추진할 국도·국지도 사업을 담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을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국지도78호선(하성~운양) 확장사업은 총연장 4.2km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347억원이 투입된다. 해당 노선은 주변 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로 상습적 교통정체가 발생되는 구간으로 도로확장이 시급한 노선이다. 또 2025년 개통예정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김포~파주간) ‘하성IC’와 연계한 교통수요 대응이 필요한 구간이기도 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현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시도12호선(전류~원산) 확장사업과 연계되는 국지도78호선(하성~운양)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그간 교통체증으로 도로이용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김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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